영국의 트라이벌풋볼은 7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가 안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7500만 유로(약 1200억원)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트라이벌풋볼은 '아틀레티코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토니를 영입할 준비 중이다. 안토니는 레알 베티스로 임대되어 13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안토니의 활약은 아틀레티코의 관심을 끌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측은 무려 7500만 유로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알려졌다. 안토니도 맨유를 떠나는 것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베티스에서의 활약은 안토니와 맨유 모두에게 반전이 됐다. 안토니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임대 구단인 베티스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도 관심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아틀레티코가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라는 소식까지 등장하며, 다가오는 여름 안토니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