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총장이 '의대증원' 막아라" 의대생 1만3천여명 가처분 소송 예고
"대학총장이 '의대증원' 막아라" 의대생 1만3천여명 가처분 소송 예고
서울 시내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사진=[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전국 32개 대학 소속 의과대학 학생 1만3000여명이 오는 22일 대학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의대생들은 자신이 소속된 대학 총장에게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 △정부의 의대 증원 명령을 거부할 것 △이달 말 이후 예정된 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시행계획 및 입시요강 변경을 거부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의대생들은 대학 총장이 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수용할 경우 고등교육법상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입시 준비를 위한 사전예고제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시행계획(의대 입학 정원)은 올해가 아닌 내년(2026입학년도)에 변경이 가능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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