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줘도 안 갖는다” 최악의 실패…8만원 아이폰 케이스, 결국 퇴출
공짜로 줘도 안 갖는다” 최악의 실패…8만원 아이폰 케이스, 결국 퇴출
일주일 동안 사용한 친환경 파인우븐 아이폰15 케이스. 흠집과 얼룩에 취약하다. (사진=더버지)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걸 8만 5000원에 누가 사?”
‘최악의 실패작’이라는 혹평이 쏟아진 아이폰 친환경 케이스(파인우븐 소재 케이스)가 결국 퇴출됐다.
가죽을 대신할 친환경 케이스(파인우븐 소재 케이스)는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와 함께 야심차게 선보인 작품이다. 하지만 8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에다, 긁힘에 취약해 내구성에 대한 논란이 컸다. 애플스토어 직원들 조차 타사 케이스 구매를 권유할 정도다.
23일 해외 IT 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애플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파인우븐 케이스 생산을 아예 중단한다고 전했다. 애플은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위해 내년에 가죽이 아닌 다른 소재를 시도할 것임을 시사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싸게 받을 핑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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