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뒷담화? 기억 안 나...하이브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
민희진 “뉴진스 뒷담화? 기억 안 나...하이브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를 뒷담화 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3년 전 카카오톡 대화방을 열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게 그렇다. 솔직히 나온 이야기 보면 ‘그런 말을 했었나’ 싶었다. 기억도 잘 안 난다”고 말했다.
민희진 대표는 “이번 분쟁에서의 쟁점도 아니다. 가치도 없는 일이다. 내가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언급했던 게 여론을 돌리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기자회견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였다. 내가 배우도 아니고 그런 연기를 하겠냐”며 “멤버들을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 어른들이 참아줘야 한다. 쟁점이 아니니까. 난 그게 보호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헀다.
음반 빌어내기 관련해도 언급했다. 민희진 대표는 “음반 밀어내기를 권유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음반 밀어내기가 가요계 관행이라고 확언하기는 어렵다. 이 내용은 정말 중요한 이야기라 지금 자리에서 이걸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이브로부터 음반 밀어내기를 권유 받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이브에서는 ‘담배 타임에 지나가는 말로 했다’고 해명했는데, 우리 말은 농담으로 안 받아들이면서 밀어내기 권유는 농담이라고 하면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싶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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