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찍다가…30대 中여성 인니 유명 화산서 추락사
인증샷 찍다가…30대 中여성 인니 유명 화산서 추락사
기사와 무관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인도네시아의 유명 화산 관광지에서 ‘인증샷’을 찍던 중국인 여성이 75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이젠 화산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던 중국인 여성 황리홍 씨(31)가 화산 분화구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지난 20일 황 씨는 남편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분화구 가장자리에 올라갔다 변을 당했다. 당시 그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화산을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 여성은 절벽 끝에서 2~3m 정도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뒷걸음을 치다 실수로 자기 옷을 밟고 중심을 잃으며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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