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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에 원시인 등장?!…UFC 라이트급 흔들 신성

2024.05.03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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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에 원시인 등장?!…UFC 라이트급 흔들 신성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난 투박하지만 강인하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얼굴이 있다.

믹티베크 오롤바이(26, 키르기스스탄)는 알파메일들이 가득한 UFC 무대에서도 '한 인상' 한다. 누구도 쉽게 건드리지 못할 분위기를 풍긴다. UFC 팬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온 케이브맨(caveman)이 아니냐고 농담할 정도. 놀랍게도 1998년생이다.

오롤바이는 키 178cm로, 전적 14전 12승 1무 1패를 쌓았다. 지난해 11월 웰터급으로 UFC 데뷔전을 치렀다. 타격가 우로스 메디치(31, 세르비아)를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이겼다. 1라운드 니킥을 맞고 흔들렸지만 레슬링으로 메디치를 바닥으로 끌고 가 승기를 잡았다.

오롤바이는 오는 5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301에서 엘베스 브레너(26, 브라질)과 라이트급으로 경기한다.

UFC 두 번째 경기 상대 브레너는 UFC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떠오르는 강자다. 16승 3패 전적 중 서브미션 승리가 11번이나 되는 그라운드 테크니션이다.





기사제목 어그로 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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