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내에서 넓게 사용되거나, 유럽 외에도 범용성이 뛰어난 언어.
1. 영어 : 이 분야 GOAT. 영미권에서 두루 사용 가능하다. 폴란드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소통할 수 있다.
2. 스페인어 : 라틴아메리카에서도 통한다는 이유로 2위에 올랐다. 포르투칼어와의 차이는 자국내 사투리와의 차이보다 적다고 한다.
3. 프랑스어 : 북아프리카와 중동일부지역, 동남아 일부지역에서 두루 사용 가능하며, 과거 유럽 상류층의 공용어였던 영향으로 유럽 내의 영향력이 크다.
4. 독일어 : 과거 드넓었던 영토의 영향으로 중부유럽 및 동유럽 지역 대부분에서 통용이 가능하다.
5. 러시아어 :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및 중앙아시아 일부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인터넷의 정보는 영어 다음 순위로 이 언어로 작성되었다.
○범용성은 좀 달리지만, 폭넓게 이용 가능한 언어.(+유럽?언어)
6. 이탈리아어 : 알바니아에 이 언어의 화자가 많다. 그리고 스페인어를 할 줄 안다면 이 언어의 화자와 기초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7. 스웨덴어 : 북유럽 5개국(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에서 두루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국가들은 기초교육이 잘 된 편이며, 대부분 영어를 매우 잘한다.
8. 튀르키예어 : 이 언어를 할 줄 안다면 인구8천만을 자랑하는 튀르키예는 물론, 과거 오스만제국이었던 중앙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도 통용이 가능하다.
◇해당 국가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다면 공부해야 하는 언어.
9. 체코어 : 독일어권과 폴란드 사이에서 언어의 섬 포지션.
10. 세르보-크로아트어 : 독일어권 남쪽, 그리스 북북쪽에 있는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에서 통용된다.
11. 그리스어 : 과거 튀르키예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나, 언어순화운동의 결과 정통성의 보존에 성공했다.
12. 에스토니아어 : 발트3국 중 가장 북쪽에 있는 국가이다.
13. 라트비아어 : 발트3국 중앙에 위치해 있다.
14. 리투아니아어 : 발트3국 중 가장 남쪽에 있다.
□스스로를 고문하는 취향이 있다면 배워 볼 만한 언어.
15. 알바니아어 : 세르보-크로아티아어권 남쪽, 그리스 북쪽에 위치한 알바니아와 북마케도니아 일부지역에서 통용된다. 하지만 알바니아인들은 주로 이탈리아어를 제1외국어로 공부해서 매우 잘한다.
16. 루마니아어 : 루마니아와 몰도바에서 사용된다. 하지만 루마니아는 프랑코포니의 회원국으로, 프랑스어가 통한다.
17. 네덜란드어 : 독일어와 통하지는 않지만, 네덜란드인들은 독일어를 잘한다.
결론
총 17개국어를 능숙하게 한다면, 유럽-중앙아시아 어디에 떨어져도 생존 가능하다.
조금 효율적으로 접근한다면 12개국어만 할줄 알아도 된다!
이상 유럽의 AI산업이 미국을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로 지목되는 것들 중 하나인 언어의 (드높은)장벽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떤 외국어를 공부해야 할지 고민중이라면 참고하자!
참고로 본인은 현재 저 중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으며, 프랑스어와 러시아어를 겉핥기로 도전해보았다가 때려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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