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정지했는데 뒷목잡고 내린 택시기사…75만원 현금도 요구"
"급정지했는데 뒷목잡고 내린 택시기사…75만원 현금도 요구"
A씨는 "어르신이 병원 보험 대인접수를 해달라고 하셔서 당황한 나머지 보험 접수를 해드렸다"며 "또 어르신이 차량 수리비로는 현금을 요구하셔서 75만원을 드렸다. 그런데 뒤늦게 사진을 살펴보니, 택시는 전혀 파손되지 않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여성 운전자라고 만만히 본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의견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로 보험사기를 의심했다. 누리꾼들은 "박았다고 우기는 택시 기사도 문제지만, 저걸 처리해주는 보험사가 더 문제다", "염력으로 부딪힌 건가", "보험사기로 신고하라", "돈 지불한 만큼 사고 내야 직성이 풀릴 듯", "택시는 미동도 없는데", "앞차 뒤 범퍼랑 번호판이 크게 놀랐나 보네", "블루투스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동차 보험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5476억원으로 전년 대비 771억원(16.4%)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보험사기가 갈수록 조직화되고 지능화되면서 심각성이 더해지자 정부는 다음 달부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험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보험사기 알선·유인 행위 등 금지 ▲금융당국의 보험사기 조사를 위한 자료제공 요청권 ▲심평원의 입원 적성성 심사처리기준 마련 ▲자동차보험사기 피해자 구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보험사기 행위로 보험금을 취득하거나 제3자에게 보험금을 취득하게 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블루투스 비접촉사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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