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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밀양 성폭행범, ‘딸 보호해야 한다’는 아버지 됐을 것”

2024.06.05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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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밀양 성폭행범, ‘딸 보호해야 한다’는 아버지 됐을 것”












5일 매일신문 유튜브에 따르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주범인 A씨가 자신의 SNS에 '우리 딸은 아빠가 지켜줄게. 믿음직한 아빠가 될게. 너는 내 등골만 빼먹으면서 살아' 등의 글을 올린 것을 두고 "극도로 이기적인 그런 언사일 수 있으나, 어린 여성 미성년자들이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위험한지를 본인이 몸소 알고 있기 때문에 방어심리로 한 말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문제는 온라인상에서 과거에 실현되지 않았던 정의를 사적으로 누군가가 복수를 하고 복수를 당한 자가 또 반격을 하는 현상이 마구 일어나고 있다"며 "그렇게 되면 법질서가 우르르 다 무너지면서 엉망진창인 나라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분은 대파춤이나 계속 추지 왜 끼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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