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의사쌤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임. 앞머리가 M자거나 이마가 넓거나 머리숱이 없다거나 하는건 원래 그렇게 생겼을 수도 있어서 부정확함.
한번 손으로 정수리쪽 머리카락을 만져보고 그 다음 뒤통수쪽 머리카락을 만져보세요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뒤통수쪽에 비해 현저하게 얇고 약해져있다면 높은 확률로 유전성 탈모임. 왜냐하면 유전성 탈모는 주로 앞머리와 윗머리부터 시작하기 때문임.
추가로 더 얘기하자면 우리가 흔히 머리 자주 만지면 탈모온다, 스트레스 받으면 탈모온다고 이야기하지만 어떤 특정한 병에 걸리지 않는 이상 나이가 들면서 빠지는 탈모의 원인은 99.999% 유전성 탈모임
스트레스나 식습관같은건 탈모의 원인이 아닌 탈모를 가속화하는 요소임.
그럼 아무거나 먹고 스트레스 받아도 되는거냐 싶겠지만 나이 30대에 머리 벗겨지는거하고 50대에 벗겨지는건 천지차이임. 탈모 관리 잘해서 탈모 속도 늦추는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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