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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래틱] 올리비에 지루, 로스엔젤레스 FC와 진전된 협상 중

2024.03.20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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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래틱] 올리비에 지루, 로스엔젤레스 FC와 진전된 협상 중




2024/03/19, 톰 보거트 & 데이비드 온스테인


정보원들이 디 애슬래틱에 전한 바에 의하면 LAFC는 프랑스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올리비에 지루와 계약에 대한 진전된 협상 중이다. 그와 AC 밀란의 계약은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다. 


아직 합의가 임박한 것은 아니다. 여름을 앞두고 지루는 자신의 선택지를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지루는 밀란에 남을 수도 있고, 그가 LAFC와 합의에 도달하지 않는다면 다른 유럽 구단이나 중동으로 갈 수도 있다. 


LAFC는 지루의 디스커버리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다른 MLS 구단들보다 앞서 지루와 계약을 하는데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이는 그들이 이 협상에 얼마나 진지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루의 오랜 프랑스 대표팀 동료,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올해 LAFC에 합류했다. 중앙 공격수 지루는 MLS 득점왕이자 프랑스 동포 드니 부앙가와 우르과이 국가대표 크리스티안 올리베라가 구성하고 있는 공격진을 이끌게 될 것이다. 


2022년 서포터즈 쉴드와 MLS컵을 우승한 LAFC는 올해에도 MLS컵 결승전에 진출했었다. 


37살의 지루는 올해 AC 밀란에서 또 다시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는 세리에 A에서 26경기(1851분)에 출전하여 12골과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세리에 A 2위에 위치한 밀란은 유로파 리그 8강에서 AS 로마를 상대할 예정이다. 


2021년 여름, 첼시에서 밀란으로 이적한 지루는 첫 번째 시즌에 달성한 세리에 A 우승을 비롯하여, 밀란의 성공에 필수적인 선수가 되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46골을 득점했다. 


지루는 아스날 시절로 가장 잘 알려져있다. 그는 아스날에서 253경기에 출전하여 105골과 41도움을 기록했다. 몽펠리에 시절에 그는 2011-12 시즌, 이 팀을 불가능하게 보이던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첼시에 있었던 4시즌 동안, 그는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를 우승했다. 


국가대표팀에서 그는 프랑스가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2018년 결승전에서 그들은 크로아티아를 격파했고, 2022년 결승전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지루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129경기에 출전하여 56골을 득점했다. 그는 여전히 프랑스에서 적극적으로 기용되고 있는 선수다. 이번 3월에도 그는 독일, 칠레와의 친선경기를 위해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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